애니메이션/페이트 그랜드 오더 fate 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페이트 그랜드 오더 fate 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바빌로니아 1화 줄거리와 리뷰(스포주의)

로베르슈타인 2022. 11. 22. 01:24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페이트 그랜드 오더 fate 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1화 줄거리 및 리뷰

한 연구실에서 어떤 소녀가 눈을 뜬다.

그 소녀는 자신을 묶고있는 잠금장치를 풀고

엄청난 초능력을 보여준다.

방안에 수백개의 레이져를

모두 피하고, 단 한대도 맞지않는다.

레이져 장치들을 모두 파괴하고

방밖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공간으로 나가는 방어벽(베리어)을

파괴하려고 주먹을 날린다.

힘을 쓰려던 순간, 갑자기 소녀는

에너지를 다 썼는지 기절하여

쓰러지고 만다...


의사인 주인공의 이름은

로마니 아키만이다.

그는 데미 서번트를 연구하는

연구소에 취업하게 된다.

여기서 용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영령의 기록대를 마력으로 실체화 시켜서

사역한 것을 서번트라고 한다.

그리고 영령 단독으로는 실체화가

불가능할 경우 인간에게 빙의시켜서

서번트로 만드는데 이를 의사 서번트라고 한다.


하지만 로마니 아키만이 근무하는 연구소는

예전부터 인간과 영령을 융합시켜서

육신을 입은 병기로 확립시키는

데미 서번트 계획을 실행하기위해

오래전부터 실험을 해왔다.

연구소장은 이 데미서번트를 양성해서

전쟁에 대비해 인류의 무기로 쓸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최고의 완성체인 실험체 소녀도

실험으로 인해 세포열화현상이 가속화되어

수명이 얼마남지 않았다.

즉 아직 데미서번트 계획은 수명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연구소장은 이 부분도

극복할 수 있다며 이 아이를 통해

더욱더 영령소환에 집중하여

연구를 진전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로마니 아키만은 자신이 그 소녀의

주치의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자신이 돌봐주지 않으면, 그 실험체 소녀는

세포열화로 인해 2년도 못버틸것이기 때문이다.

로마니 아키만은 소녀가 있는 병실로 들어가서

선배와 후배의 개념, 인간의 행동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상당히 심오하다...ㅎ

인간은 이타적인 행동...자발적 의지로

손해보는 생명체 라는둥..어쩌고저쩌고..ㅎ 어렵다..


이후 소녀에게 소녀의 수명에 대해 설명한다.

세포의 열화때문에 길어야 18년밖에 못산다고 한다.

하지만 소녀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생명활동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을 한다.

자신이 18년밖에 살지 못하는것에 대해

아무런 의문을 갖지 않는다.

소녀는 시바라는 존재에게 기억이 주입이되어서

인간과같은 사고방식을 하지 못하고,

감정이 결여되어 있다.

마치 기계처럼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느낌이다.

소녀와 대화를 마치고, 로마니 아키만은

영령소환 제3호라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만나서 데미 서번트에 대해 대화를 하고

로마니 아키만은 자신이 그 소녀(마슈)를

잘 보듬어 주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갑자기 연구소장의 방에 왠

총을든 괴한이 나타나서 연구소장에게

총을 겨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칼데아스를 멈추라는 의미인데, 

연구소장은 인류의 이익과, 

자신의 목숨 둘중하나를 고르자면

당연히 인류의 이익을 우선시한다고하며

망설임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2016년 칼데아스에 문제가 생겼다.

인류사는 2016년을 기점으로 끝나게 되었다.

설명할수없는 이사이 현상인 미래소실의

원인을 찾기위해 칼데아스는 과거 2000년의

정보를 철저하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 원인은 공간특이점 F 라고

불리는것이라고 한다.

공간특이점 F는 서기 2004년에

일본의 어떤 지방도시에

기존 역사에 존재하지 않았던 관측불가능한

영역이 발견된 것이다. 

이에 칼데아는 이것이 인류멸망의 원인이라 가정하고

국제 연합에 영자전이 실험을 제안하여 승인받는다.

여기서 영자전이란, 영자화한 인간을 과거로 보내서

사상에 개입하는 행위를 말하며, 일명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을 의미한다. 

실험체 소녀인 마슈도 미션을 담당하는 A팀에 선발된다.


로마니는 마슈의 몸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면서

마슈와 많은대화를 나눈다. 

이런 대화속에서 마슈는 점점 바깥 세계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로마니의 꾸준한 관리 덕분에

마슈의 바이탈과 뇌파가 상당히 안정되어

무균실에서 나오게 된다.

이제는 연구소를 돌아다니며

바깥 풍경도 볼 수있게 된다.

마슈는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이후 여러 동료들과 많은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는 아마도 마슈가 시간여행을 다니면서

만났던 사람들, 장면들, 기억들인것 같다.

이를 모니터를 통해서 본 로마니는

상당히 놀란표정을 짓는다.


이게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깊이 생각하지 말기로했다.

애니 주제에 내용이 좀 어려운것같다..

심오해...;;;

아무튼, 이후 마슈는 마지막 7번째

여행을 하러 출발하고 이렇게 1화가 마친다.

페이트 그랜드오더는 상당히 명작이라고 알려져있다.

쓰니는 페이트와 관련된 게임은 접해봤어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대전액션게임 멜티블러드)

애니를 본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마음먹고 넷플릭스에 나온것만이라도

정주행 하려고 한다.


근데 1화부터 내용이..좀...되게 어렵다.

머릿속에 정리가 잘되지 않는느낌..?

아마 다른 페이트시리즈의 기초지식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뭐 계속 보다보면 나아지겠지...ㅎ

1화를 보고 느낀점은, 아직까진 재밌다라는

느낌은 잘 모르겠고,

그냥 약간 페이트그랜드오더의 전반적인 세계관과

주인공과 마슈의 역할을 소개해주는 정도?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편부턴 본격적으로 재미를 느끼려나..ㅎ

아무튼, 페이트 그랜드 오더

fate 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1화 리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