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스파이패밀리spy family

스파이패밀리 spy family 4화 5화 리뷰(스포주의)

로베르슈타인 2022. 11. 18. 23:26

스파이패밀리 spyfamily 이미지

오늘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스파이패밀리 spy family

4화 5화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스파이패밀리 spy family 4화 줄거리 및 리뷰

이든 칼리지의 입학시험 준비를 나름대로 하고,

로이드와 아냐 요르는 시험을 치르러

이든칼리지에 도착한다.

그런데 어떻게 된일인가?

놀랍게도 이든칼리지의 입구부터

이미 교직원들이 가족 하나하나를

모두 감시하면서 평가를 하고 있는것이다.

이든 칼리지의 입학하기 위해선

단순히 아이가 공부만 잘하는게 아니라

'엘레강스'가 높아야 한다.

엘레강스가 없는 가족은 입구에서부터

들어오는 과정에서 모두 탈락한다.


가족들의 걸음걸이, 손짓 몸짓,

일거수일투족, 습관등을 모두 관찰한다.

교직원들의 시선을 느낀 로이드는

아냐와 요르에게 조심하라고 하며

철저하게 준비와 계산된 동작들로 움직인다.

로이드 가족은 비상상황에 항시 대비해서

여러벌의 옷을 챙겨오고, 학생을

구정물에서 구해내고, 시험도중 갑자기

소떼가 몰려오는 상황에서도

아주 엘레강스하게 해결한다.


이런 로이드포저 가족의 슈퍼 엘레강스에

반한 헨더슨은 로이드 가족을

이든 칼리지에 입학할 자격이 있다고 본다.

로이드 가족은 시험장에 들어가서

헨더슨을 포함한 3명의 면접관들에게

면접시험을 치르게 된다.

처음엔 준비한 대로 면접시험을 잘 진행하다가

중간중간 위기상황이 찾아온다.


마지막에 아냐에게 면접관의 짖굳은 질문인

"예전 엄마와 지금 엄마중 누가 더 좋냐?"

라는 질문을 하고, 이에 아냐는

울음을 터뜨린다. 

로이드는 이에 분노하고

"아이의 마음을 짓밟는 방식의 교육을

하는 학교는 저희와 맞지않는다." 라고

말을 남기며 시험장을 퇴장한다.

로이드 가족은 시험에 떨어질것이라

생각하며 우울해 하는데...

스파이패밀리 spy family 5화 줄거리 및 리뷰

로이드, 아냐, 요르는

이든칼리지 입학시험에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한다.

합격발표 당일날, 합격자 명단에

아냐가 없는것에 크게 우울해 하던 찰나

헨더슨이 나타나서 아냐는

추가합격자 1순위라고 말을 해주고

이에 로이드 가족은 안심한다.


추후 합격통지를 받은 로이드는

셋이서 부둥켜 안으며 합격의 행복과

기쁨을 맞이한다.

아냐는 자신이 합격한 기념으로

하고싶은게 있다며 로이드에게

본드맨의 성에서 공주 구출놀이를

하고싶다고 한다.


이에 로이드와 직장동료들,

본부의 수십명의 첩보원들이

헬기와 배, 장난감무기등

최신식 시설과 도구들을 총동원해서

본드맨의 성에서 연극을 하기로 한다.

로이드의 코드네임은 황혼인데

본부의 첩보원들 모두가 최고의 스파이인

로이드를 존경해왔고, 로이드의 지시를

완벽하게 따르기로 마음먹는다.


로이드는 본드맨으로 변장을 하고

아냐가 즐겨보는 본드맨 애니메이션

장면처럼 공주역할인 아냐를 구출하기위해

악당들을 물리치고, 아냐에게로 향한다.

아냐는 이 모습에 크게 기뻐한다.

결국, 로이드는 모두와 함께 본드맨

연극으로 아냐를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이런 로이드의 노력에 감동한 아냐는

"아빠, 나 학교 열심히 다닐게" 라고

로이드에게 말하며 이번화를 마치게 된다.


이번 화는 로이드가 아냐를 위한

합격기념 특별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인것같다.

세상 어느부모가 자신의 딸을 위해

성을 통째로 빌려서 연극을 하겠는가 ㅎㅎ

뭐 아무튼 이렇게 4화 5화도 재밌게 감상했다.

이상으로, 스파이 패밀리 4화 5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