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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 스파이패밀리 spy family 6화 7화 리뷰

로베르슈타인 2022. 11. 21. 12:32
넷플릭스 애니 스파이 패밀리 spy family 6화 리뷰 (스포주의)

로이드는 본부의 관리관과

작전회의를 하기위해 안전가옥에 간다.

여기서 로이드는 임무목표를 지시받는다.

타깃이 유일하게 모습을 나타내는

이든 칼리지의 친목회에 들어가기 위해선

우선 딸인 아냐가 우등생이 되어야 한다.

이든 칼리지에서 우등생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사회 공헌도, 성적우수도등

학생의 우수한성과를 바탕으로

받을 수 있는 스텔라 라고 불리는

뱃지를 8개 받아야 한다.


스텔라 8개를 받으면 임페리얼 스칼라

라고 하는 이든칼리지의 우등생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악행을 저지르면 토니토를 받게되고

토니토 8개를 받으면 즉시 퇴학처리다.

이러한 내용을 들은 로이드는

아냐를 우등생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진다 ㅎㅎ

하지만, 코드네임 황혼 로이드가 누구인가?

여태까지 임무실패 0를 달성한

최고의 스파이 이다. 

로이드는 플랜A와 플랜B를 계획하기로 한다.


한편, 요르와 아냐는 둘이서 교복을 구매하고

공원에서 나들이를 하면서 마트에서 장을본다.

그런데 요르가 잠시 마트안에 있을때,

아냐가 마트밖으로 먼저나왔는데 이 틈을 노려

왠 괴한들이 나타나서 아냐를 납치하려고 한다.

괴한들은 이든칼리지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집이 잘사는 부자들이니 자기들이

요구하는 돈만 받으면 바로 아냐를

풀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 괴한들은 상대를 잘 못 만났다.

요르는 최고의 킬러이다. 이런 어설픈

협박은 통하지 않는다. 

요르는 재빠르게 날라와서 괴한들을

단숨에 쓰러뜨린다. 

괴한들은 도망가고, 요르는 아냐를

무사히 지켜낸다.

이 모습에 반한 아냐는 요르에게

자기에게도 특훈을 시켜달라고 한다.

아냐는 이날 요르에게 주먹질 하는법을 배운다.


다음날, 로이드와 아냐 요르는

이든칼리지의 입학식에 가게 되고

반배정을 받고, 아냐는 친구들을 만나게된다.

로이드는 아냐의 독특한점이나 사회성을

걱정 했지만, 그래도 믿고 잘해주길 바란다.

아냐는 친구들과 인사를 하는 도중

타깃 데스몬드의 차남인 데미안이

아냐에게와서 괜히 시비를 건다.

아냐는 열이 받았으나 참았는데,

데미안이 끝까지 쫓아와서 학교생활 내내

괴롭히겠다고 한 발언에 엄청나게

화가나서 화를 참지못하고 결국

데미안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다.

그 결과, 헨더슨에게 벌점1점인 

토니토 1개를 받게된다. 

이에 입학식 사진촬영때 로이드, 아냐,

요르는 침울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다.


애니스파이 패밀리 spy family 7화 리뷰

아냐가 토니토1개를 입학식 첫날부터

받은것에 위기를 느낀 로이드는

우선 데미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다시 친구로서의 관계회복을 시도해보라고

아냐에게 제안한다. 

아냐는 알겠다고 하고, 학교에서

데미안을 보면 때려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것조차 쉽지않다.

아냐와 친해진 베키는 데미안의 행실을

굉장히 싫어했고, 아냐가 데미안에게

굳이 사과를 할 필요성이 없다고 느꼈다.

그래서 데미안을 마주치면 아냐를 데리고

바로 다른데로 가버렸다.


이에 로이드는 아냐와 베키를 떨어뜨리기 위해

교내방송으로 베키를 선생님이부른다고 호출한다.

베키가 없는 틈에 아냐는 데미안에게 가서

때려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데미안은 이상하게도 자신이 아냐 앞에 서면

말문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거리는걸 느낀다.

데미안은 자신이 아냐를 좋아한다는걸

깨닫고,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는지

아냐의 사과를 받아주지않고

'내가 용서할것같아?' 라는 자존심만 내세우는

발언을하고 황급히 도망친다.

이모습을 본 로이드는 어쩔수없이

정공법인 플랜A를 실행하기로 하고

아냐를 우등생으로 만들기위해 공부를 시킨다.


하지만 공부에는 관심도 재능도없는

아냐가 공부를 하기엔 정말 어려웠다.

아냐는 울면서 자기 방으로 도망가고

로이드는 깜깜한 앞날에 어떻게 해야될지

또다시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에 요르는 로이드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면서, 아냐에게 친구처럼

얘기를 들어줄수있는 그런 좋은 아빠가

되는게 어떻겠냐고 조언을 해준다.

로이드는 아냐를 보며 다시한번

'좋은 아버지, 진짜 가족이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하며 이번화를 마친다.